산제물의 합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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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탐사자 어둠탐사기록 / 괴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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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A-104.
암흑(A) 등급 어둠.
수많은 사상자를 내던 등급 재조정 사태의 시발점.
현재 공식적인 생존자 기록 없음.
참사의 시작은 70년대 미국 토크쇼 테마의 어스름(D) 등급 어둠.
사회자는 해당 토크쇼가 특정 요일마다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나, 다른 요일로 진입한 사례는 전무.
오로지 ■요일의 토크쇼에만 진입이 가능.
현장 탐사팀은 12회차부터 ■요일의 토크쇼 메인 코너. '퀴즈'의 정답 기출지를 완비하고 진입.
110회차까지 99번의 탐사 동안 사상자 없이 탈출 성공. (상품 포함)
그러나 111회차.
100번째 탐사에서 이변 발생.
탐사기록 #100
지난 회차들과 동일한 스튜디오에서 시작.
그러나 프로그램명이 변경됨.
혼란에 빠진 직원들에게 사회자는 '화요 퀴즈쇼'는 폐지되었다고 설명.
참가자가 99회나 연속으로 정답을 맞히니, 벌칙이 유명무실해지며 코너가 충분히 자극적이지 못 했다는 사유로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새 코너는 좀 더 시청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소재를 선택했다고 발언···.
'산제물의 합창가'는 한 명의 지휘자와 그가 소환한 13개의 은쟁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은쟁반에는 토크쇼 참가자의 목이 올라가며, 그 선정 방식은 그날의 방송 코너를 통해 결정.
은쟁반과 합체된 목은 각각 다른 문장과 악기 소리를 내며 아카펠라를 구성한다.
기록에 남은 최대 목 개수는 7.
목 하나: 약한 두통, 불안, 갑작스러운 감정 기복의 유발.
등장 회차